디지털자산 재테크 헤이비트, 포인트 '페리' 도입…'테더로 교환'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핀테크 업체 업라이즈(대표 이충엽)는 디지털자산 재테그 서비스 헤이비트에 포인트 ‘페리’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페리는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적립되는 포인트다. 사용자가 수집한 페리는 서비스 내 가상공간 ‘페리 교환소’에서 테더(USDT)로 교환할 수 있으다. 테더는 달러 가치에 고정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다.

헤이비트가 디지털자산 리워드 포인트 페리 도입했다.

1페리는 0.1테더로, 40페리부터 테더로 1주일마다 교환할 수 있다. 교환된 테더는 헤이비트가 제공 중인 디지털 자산 예치서비스 ‘하베스트’에 적립해, 매주 공시된 수익률에 따라 주복리로 디지털 자산 예치 보상을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헤이비트는 이번 리워드 서비스 ’페리’ 정식 출시를 기념해 간단한 퀴즈를 맞히면 에어팟 맥스, 페리카나 치킨,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경태 헤이비트 사업셀장은 “리워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자산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하고 간접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