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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김 의원실의 한 보좌진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오모 서울시의원과 지난 6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안규백 의원과 보좌진 2명,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에 이어 이틀 만에 범여권에서 나온 다섯 번째 확진자다. 김 의원과 다른 보좌진은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긴급회의를 소집해 12일까지 이틀간 본청과 의원회관 등 모든 건물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국회 출입기자들이 있는 소통관은 오후 5시부터 폐쇄된다. 국회가 전면 폐쇄를 결정한 것은 지난해 2월과 8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민주당은 추가 감염에 대비해 최고위원회의와 사회적 경제 입법 추진단 당정청 회의 등 주요 회의들을 모두 취소했다.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제 개편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정책 의총과 경선 연기 논의 여부가 관심이었던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 회의도 순연했다.
오전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송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안 의원과 접촉해 일정을 취소했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