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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C3 롤리팝 5.0 업그레이드

장종원 기자I 2015.04.23 14:06:27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는 국내에 출시한 셀프카메라(셀카) 특화 보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C3’에 대해 안드로이드5.0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엑스페리아C3는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를 탑재한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전용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후면을 두 번 두드리면 촬영이 되는 ‘더블 탭’과 다양한 증강현실(AR) 등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대거 적용한 제품이다.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구글 머터리얼 디자인과 함께 간결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및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적용되며 새로운 형태의 알림과 잠금화면도 탑재된다. 또 다중 사용자 계정 관리, 게스트모드 사용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포 워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 저장소 관리 능력도 강화된다. 업그레이드는 4월말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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