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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컬러는 신뢰감이 느껴지는 파란색으로 기업이미지(CI)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패키지와 제작물에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흑백 패턴의 무채색과 적색·황색·녹색 등 7가지 서브 컬러를 추가로 구성했다.
삼양사는 1924년 수당 김연수 회장이 산업보국의 뜻을 품고 1924년 창업한 삼수사를 모태기업으로 한다. 김연수 회장은 동아일보 창업자 김성수 전 사장의 친동생으로 일본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농장경영과 간척사업을 하던 삼수사는 1931년 4월 삼양사로 상호를 바꾼 뒤 국내 굴지의 농장기업으로 변모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1955년 제당사업, 1969년 폴리에스테르 섬유사업으로 한국 국민의 의식주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내실을 다지며 화학, 식품, 의약, 산업자재, 용기, 무역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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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1년에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해 사업부문별 전문화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는 등 기업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현재 삼양그룹은 성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소재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분야와 최첨단 디스플레이용 소재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체제를 구축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 미쓰비시화학과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고부가가치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고, 그룹의 의약·바이오부문을 통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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