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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47초61을 기록한 판잔러에게 돌아갔다. 이 종목 세계 기록(46초40) 보유자인 판잔러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김영범은 막판에 속도를 끌어올려 판잔러를 바짝 추격했지만,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놓쳤다.
황선우는 항저우에 이어 2회 연속 이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같은 경기장에서 아시아 신기록(47초56)을 세웠던 그는 이번에도 메달을 수확했다. 우승한 판잔러와의 격차는 0.18초였다.
대표팀 주장 이주호(서귀포시청)는 남자 배영 100m에서 3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결승에서 53초94를 기록해 2위 다케하라 히데카즈(일본·53초93)에 불과 0.01초 뒤졌다. 이주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이번에도 시상대에 올랐다. 금메달은 대회 신기록인 51초98을 기록한 쉬자위(중국)가 차지했다.
한국은 경영 첫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메달에 한 발 못 미친 선수들도 있었다.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는 김민석(전주시청)이 1분59초69로 4위, 김지훈(대전광역시청)이 1분59초78로 6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마쓰시타 도모유키(1분55초30)와 고지마 유메키(1분55초36)가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여자 자유형 1500m에 나선 김채윤(대전체고)은 16분31초87로 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리빙제(중국·15분53초52)가 차지했다. 여자 평영 50m에서는 박시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31초45로 5위를 기록했고, 탕첸팅(중국)이 29초45로 우승했다.
이송은·조현주·허연경·김윤희가 출전한 여자 계영 400m에서도 한국은 3분40초26으로 4위를 했다. 동메달을 딴 일본(3분39초09)과는 1초17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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