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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현재 글로벌 243개국 대상 약 1억270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 오픈AI의 ‘챗GPT’, NAVER(035420)(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스테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생성형 AI 기능이 적용된 AI 오피스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 AI를 지난 9월 출시했다. 최근에는 테슬라 디스플레이에 연동 가능한 ‘폴라리스 오피스 웹’ 차량 모드(Car Mode)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오비고는 폴라리스오피스의 AI 오피스를 활용해 차량 내에서 문장 요약, 다국어 번역, 이미지 자동 생성, 회의록 생성뿐만 아니라 이메일, 메신저 등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제고할 계획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 흐름에 발맞춰 차량에서 문서를 조작하고 회의를 분석할 수 있도록 자동차가 업무 공간으로 변화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차량에 혁신적인 AI 서비스 적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