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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기재부를 포함해 6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 인사를 단행했다. 총선 출마 정치인 장관들이 빠지고 관료와 전문가, 여성들이 장관 후보자에 발탁됐다. 신임 부총리 후보자로는 기재부 출신인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지목됐다.
이에 앞서 추 부총리는 “이럴 때일수록 한층 더 긴장감을 갖고, 각종 현안들을 빈틈없이 철저히 점검해 필요한 조치들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올해 세법개정안과 내년도 예산안가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물가, 민생경제 등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필요한 대책을 적시성 있게 마련해 추진하도록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