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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은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미국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 투어를 마쳤다.
2003년, 2015년, 2017년 세 차례 한국을 찾았던 시카고 내한 공연은 6년 만의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1920년대 보드빌 무대를 그대로 옮긴 스타일리시한 무대와 관능적인 배우들의 연기, 14인조 빅밴드의 라이브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토니 어워즈 등 전 세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36개국 500개 이상 도시에서 3만2500회 공연됐다.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