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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이때 한국에 1박2일 일정으로 머문 뒤 5월22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미일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10일 대통령에 취임하는 만큼, 성사될 경우 역대정권 가운데 가장 빨리 한미 정상회담을 열게 된다. 관련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이 윤 당선인 취임 직후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한미동맹 강화와 북한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안보 협의체인 쿼드는 다음 달 24일 일본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화상 회담에서 5월24일쯤 일본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