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원은 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저와 한솥밥을 먹던 비서 한 분이 개인적인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지만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다 같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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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숨졌다.
경찰은 범죄와 관련성은 없다고 보고 부검 없이 A씨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