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막하는 평창 패럴림픽에는 역대 최다인 49개국 647명의 선수가 참가.
한국 선수단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평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북한 선수단과 공동입장을 계획.
하지만 개막을 앞두고 돌연 남북 공동입장 취소.
북한이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정치적 표현 금지’ 조항을 들어 북한의 주장 수용하지 않아 공동입장 물거품.
다만 남한과 북한은 성화 봉송주자로 남북한 선수가 나란히 나서기로 합의.
남북 공동입장은 취소됐지만 이번 대회가 역대급 ‘평화의 패럴림픽’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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