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7사업연도 3분기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개별(별도)·누적 기준 상장법인 1015사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6.95%로 전년 6.02% 보다 0.93%포인트 늘었다. 매출액 순이익률도 5.31%로 전년4.28% 보다 1.04%포인트 증가했다. .
전분기 대비로는 3분기까지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각각 0.65%포인트, 1.75%포인트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푸른저축은행(007330)의 누적기준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이 73.84%로 전년동기대비 14.58% 감소했지만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인포바인(115310)이 69.04%로 전년대비 2.31%포인트 상승했고, 코아시아홀딩스(045970)와 휴젤(145020)도 각각 65.99%, 65.90%로 전년대비 각각 93.49%포인트, 13.41% 포인트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과 메디톡스가 높은 순위에 올랐다. 셀트리온(068270)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0.46%로 전년대비 16.95%포인트 증가했다. 메디톡스(086900)는 51.83%로 전년대비 8.88% 감소했지만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연결기준으로 대비 2017년도 3분기까지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전년대비 각각 0.49%포인트, 1.1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