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24일 원주공고에서 잡콘서트 '담소' 개최

유근일 기자I 2015.11.23 12:00:00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4일 원주공업고등학교에서 잡(JOB)콘서트 ‘담소’(談笑, 담 없는 소통)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7번째로 열리는 이번 ‘담소’에는 하창우 스페이스업 대표, 김수훈 티에스 대표, 정상근 사람에게 배우는 학교 대표, 신상진 커리어멘토스 컨설턴트가 400여명의 원주공고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스펙과 취업’, ‘중소 기업과 산업단지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정상근 멘토의 강연(주제 :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방법)후 참석자들과 멘토들 간의 자유소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학생들의 일자리에 대한 생각, 스펙 쌓기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중소기업 취업과 산업단지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제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