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LG CNS, 우리은행(000030)과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에 카카오페이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각 기관 대표는 핀테크(Fin-Tech) 기반 간편결제 세금납부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의 결제방법에 카카오페이 추가 및 스마트폰 고지·납부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다음카카오와 LG CNS는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에 카카오페이 적용과 모바일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QR코드 서비스 등) 제공을 담당한다.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을 운영, 관리하는 우리은행은 카카오페이 연동을 위한 개발·운영·관리와 지방세 수납내역 대사, ETAX 상담콜센터 운영을 맞게 된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지방세와 전기요금에 이어 다양한 공과금 납부시스템을 구축해 카카오페이 사용성을 계속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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