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E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차협회(EVAAP) 공동 주최하고 KSAE가 주관하는 행사다. 전 세계 45개국 전기차 관련 전문가·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200여 업체가 참여한다.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사장, 앤서니 톰슨 퀄컴 유럽 부사장, 래리 T. 니츠 GM 부사장, 질 노만 르노 아태지역 부회장 등이 초청연사로서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전기차 시승행사도 열린다.
EVS 국내 개최는 2002년 부산 EVS19에 이어 두 번째다. WEVA는 지난 2013년 EVS27 폐회식에서 전 KSAE 회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선우명호 WEVA·EVAAP 회장은 “최신 전기차 기술의 향연장으로서 국내 전기차 기술 진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EVS28 홈페이지(www.evs28.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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