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편의점 화이트데이 선물, 명품 화장품부터 사탕 쿠폰까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장영은 기자I 2014.03.05 16:01:04

최근 선물 양극화 추세 반영
고가형, 수입가방·명품화장품·수제 초콜릿
실속형, 모듬형 선물세트·모바일 상품교환권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편의점들이 올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수입가방, 명품 화장품과 같은 고가 선물부터 근처 편의점에서 사탕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간편한 모바일쿠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소비 양극화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선것이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국내 주요 편의점 4사는 화이트데이(3월14일)를 일주일여 앞두고 일제히 관련 상품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GS25 화이트데이 배송상품 리플렛
편의점들은 최근 불황으로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추세에 맞춰 고급형부터 알뜰형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GS25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코치의 가방과 지갑, SK-II 화장품, 아이그너의 액세서리 등 2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고객들은 매장에 비치된 리플렛을 보고 주문하면 집에서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인 ‘IRUDA Chocolatier’를 판매한다.

간편하고 알뜰하게 선물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모바일 상품 교환권과 모듬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미니스톱 화이트데이DIY포장상자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3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카카오톡과 손잡고 카카오톡을 통해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자체 제작 상품인 ‘I LOVE U 츄파로쉐’(1만8600원)를 판매하고, 세븐일레븐은 1만원대 ‘DIY형(다양한 상품들로 구성) 모음 상품’ 비중을 전년대비 3배 이상 강화했다. 미니스톱은 페레로로쉐 상품을 별도의 비용 없이 포장할 수 있도록 캐릭터가 그려진 DIY포장상자 3종을 마련했다.

남경필 미니스톱 식품팀 MD는 “최근 고객들의 니즈가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과 저가의 실속 상품으로 각각 나눠 집중되고 있다”며 “케이스상품이나 DIY상품 등 실속상품과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