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컬럼비아 `인섹트블로커` 외

김대웅 기자I 2011.04.04 17:03:5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해충 방지 제품 `인섹트블로커(Insect Blocker)`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고 의류, 모자 등 관련 제품들을 출시했다.


`인섹트블로커`는 국화류 꽃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을 의류 소재에 합성한 것이다. 모기·파리·진드기·개미 등 각종 해충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고 옷 근처에 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셔츠·바지·모자 등 제품이 성인 및 아동용으로 다양하게 출시됐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70회 이상 세탁해 본 테스트 결과 인섹트블로커 효과가 그대로 남아 있어 반 영구적이라 할 수 있다.

또 천연 성분이라 인체에 무해하고 흡수되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는 물론 임산부까지 마음 놓고 입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사람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소재로 미국환경보호국(EPA)의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인섹트블로커 버그쉴드 셔츠`(9만8000원)이다. 인섹트블로커 기능은 기본이고, 자외선 차단 및 흡습속건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또 소매 롤업 기능으로 긴 소매와 짧은 소매로 모두 활용이 가능하며, 여성 제품의 경우 가슴 앞 쪽의 포켓과 허리라인으로 날씬한 실루엣이 연출된다.

◇ 오뚜기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핫케이크 믹스` 2종(녹차·단호박)을 출시했다.

`녹차 핫케이크 믹스는 국내산 녹차 분말을 사용해 녹차 특유의 깔끔하면서 고소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이 들어있는 클로렐라를 첨가해 성장기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좋다.

`단호박 핫케이크 믹스`는 국내산 단호박 분말을 사용해 단호박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단호박이 들어있어 어린이와 젊은 여성들의 여성간식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 세탁세제의 NO.1 브랜드 비트는 고농축 세제 `파워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파워비트는 세제 본연의 기능인 우수한 세척력과 헹굼성을 유지하면서도 세제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여 환경보호를 비롯해 세제 구매부터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변화시킨 제품이다.

파워비트는 분말형태의 `반만 쓰는 파워비트`와 액체타입의 `3분의 1만 쓰는 파워비트` 두 종류로 각각 일반세탁기용과 드럼 세탁기용으로 선보이고 있다.

`반만쓰는 파워비트`는 2배 농축 세정성분과 데오자임 효소를 배합해 기존의 2분의 1 사용량으로도 높은 세정력을 발휘한다. 고농축 시스템 UCS 기술로 단백질 때를 분해하는 `데오자임효소`를 배합해 섬유 올 미세한 부분에 남아있는 오염과 냄새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

`3분의 1만 사용하는 액체 파워비트`은 고농축 시스템 UCS 기술에 의한 3배 농축세정성분과 하이테크효소를 배합해 기존의 3분의 1 사용량으로도 섬유 올의 오염과 냄새까지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 또 일본 LION사의 용기 설계 기술로 리필이 편리한 넓은 입구와 손에 잡기 쉬어 소량을 계량하는 고농축제품에 적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파워비트 분말 일반용의 가격은 1만3900원(1.5kg)이고, 액체 일반용은 1만900원(800ml)이다.

◇ 애경은 세제를 적게 써도 되는 초고농축 강력세척 기능의 `스파크 미니`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나노 세탁시스템 기술로 사용량은 절반으로 줄이고 세척력은 2배 강화한 초고농축 세탁세제다.

초고농축 세정성분과 천연발효 입자가 섬유 속 깊은 찌든 때까지 강력하게 제거하고, 얼룩제거와 재오염 방지기능이 있는 셀루크린 성분으로 여러번 세탁해도 항상 새 옷처럼 느껴지게 한다.

스파크 미니 드럼세탁기용의 가격은 1만2900원(1.4kg)이고, 스파크 미니 일반세탁기용은 1만900원(1.4kg)이다.

◇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아이스티 티오의 RTD(음료) 타입을 새롭게 내놨다.

지난해 티오 파우더 타입을 선보인 데 이어, 아이스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 티오 음료 타입을 출시했다.

파우더 타입 제품이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 이번 음료 타입은 야외 활동 중 쉽게 아이스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티오는 올리고당과 자일리톨을 첨가해 홍차 특유의 텁텁함 맛을 없애 깔끔한 뒷맛의 아이스티다. 또 시원하게 즐길수록 과일 본래의 향미가 살아나는 결정과당을 사용해 온도가 낮을수록 복숭아 맛 아이스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더해준다.

티오 아이스티 음료제품은 캔과 페트 두 종류로 구성됐고, 예상 소비자 가격(편의점 기준)은 캔 800원(240ml), 페트 1200원(350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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