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에이서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신형 노트북 ‘스위프트 에어 14’를 공개했다. 출시 가격은 699달러(약 106만원)부터다. 애플 맥북 네오는 256GB 저장공간과 8GB 램 기준 599달러(약 91만원)부터 시작하며, 학생·교직원 대상 교육 할인가는 499달러(약 76만원)다. 512GB 저장공간과 터치ID 버튼을 적용한 구성은 699달러로 에이서 신제품과 가격대가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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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도 맥북 네오 견제에 나섰다. 델은 오는 7월 신형 XPS 13을 선보인다. 학생 대상 599달러, 일반 판매 699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내세웠다. 새 XPS 13은 두께 12.7mm, 무게 약 1kg 수준의 경량 설계에 13.4인치 2.5K 터치 디스플레이와 1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퀄컴은 보급형 노트북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C’를 발표했다. 퀄컴은 이 칩을 300달러(약 45만원) 이상 엔트리급 노트북을 겨냥한 제품으로 소개했다. 첫 탑재 제품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며, 에이서와 HP, 레노버 등이 관련 제품을 준비 중이다.
에이서는 스냅드래곤 C를 탑재한 ‘아스파이어 고 15’ 공개를 예고했다. 이 제품은 1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최대 512GB SSD, 최대 8GB 램, 1080p 웹캠, USB-C·USB-A·HDMI 포트 등을 갖춘 보급형 노트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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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맥북 네오에 대해 기대 이상의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는 입장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맥북 네오에 대한 고객 반응이 예상을 뛰어넘었고, 신규 맥 구매자 확대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맥북 네오는 애플 실리콘 기반 성능과 낮은 가격을 결합해 기존 윈도 노트북의 강점이던 보급형 시장을 직접 겨냥한 제품이다. 윈도 PC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과 배터리 효율, 경량 디자인을 앞세운 신제품을 잇따라 준비하면서 저가 노트북 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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