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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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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5.07.03 09:16:29

컨셉트 부문 본상 수상 쾌거
고도화된 공기청정 시스템 인정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3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콘셉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번에 제시한 콘셉트는 신개념 공기 청정 시스템이다. 코로나19 이후 여전히 밀폐된 공간에 대한 탑승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 시스템은 고도화된 공기 정화·환기·살균 기능이 적용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엘리베이터 상부에 설치되던 기존 공기정화장치가 상중하 서라운드 방식으로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실내 공기 오염원을 흡입한 뒤 고효율 미립자 공기(HEPA) 필터와 UV 라이트로 정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보이지 않는 위협으로부터 탑승객을 완벽히 보호해 준다.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또한 이 제품에는 탑승객의 손잡이 역할을 하는 핸드레일과 하단부에 장치가 설치돼 천장에서부터 바닥까지 공기 순환과 정화, 살균을 입체적으로 처리한다. 여기에 은은한 조명이 이들 장치와 함께 설치, 연동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수상의 쾌거에 대해 현정은 회장이 강조해 온 혁신경영이 결과를 맺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이라는 한계를 넘어 쾌적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콘셉트”라며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담은 고객 친화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4월 제품 부문에서도 풋(Foot) 센서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 홀 버튼’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 2018년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의 공기 청정 시스템 콘셉트.(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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