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단체복 전문 브랜드 하이쿱, 2023년도 신학기 공구 시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학잠·과잠 단체복 전문 브랜드 한양대학교 협동조합 하이쿱은 2023년도 신학기 공동구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하이쿱)

하이쿱은 올해 6년 차에 접어드는 단체복 전문 브랜드로, 한양대학교에서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협동조합으로 시작하였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외 다른 대학교들에도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간편함을 선호하는 ‘z세대’의 기호에 맞추어 진행자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원스톱 주문 시스템은 물론, 개별 직배송 시스템을 안착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과잠, 학잠, 돕바 등 대학생 단체복을 직접 생산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호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하이쿱은 지난해 2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을 고려해 신학기보다 두 달 앞선 1월 초부터 공동구매를 진행하여 지난 30일 2회차의 공동구매를 마무리했으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1일 3차 공동구매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