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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체된 친환경 냉각제는 유럽과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4세대) HFO(하이드로플루오르올레핀)계 냉매로 오존층 파괴 지수(ODP, Ozone depletion Potential)는 0,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on)도 6에 불과하다. 또한, 직접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9.6%가량 감소시키며, 낮은 에너지 소비로 간접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한상진 솔타메디칼 사업부 상무는 “최근 환경 위기 등으로 기업들에게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친환경 냉각제는 기존의 134a 냉매보다 5배 이상 고가의 제품이지만, 친환경 규격에 맞는 제품 사용을 통해 전 지구적인 온난화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친환경 냉각제 교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노력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