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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 관계자는 “이 펀드를 통해 원금 보호장치를 마련하면서도 10% 중후반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기회추구형 크레딧(Opportunistic Credit)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VIG파트너스는 크레딧 투자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고 핵심인력으로 한영환 전무를 영입했다. 서울대 경영대학과 컬럼비아대 MBA 출신인 한 전무는 골드만삭스 아시안스페셜시추에이션스그룹(SSAG)에서 카버코리아 소수지분 투자, 쿠팡 물류센터 담보대출, 일산 아파트 담보 NPL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스페셜시추에이션 투자를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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