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참여 "죽염 가치 알린다"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인산가(277410)는 오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남 함양군에서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항노화 산업 저변확대 및 미래 유망 산업으로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항노화산업은 고령인구 비중 확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최근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산가는 이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항노화 우수기준을 통과한 공식 인정상품인 인산 죽염을 비롯해 총 19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산가 측은 “판매 부스와 홍보 부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항노화와 면역력 강화의 가치를 알리며 항노화산업의 미래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는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 쇼핑을 진행하며 비대면 콘텐츠도 강화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인산가 우성숙 연수원장이 직접 제품 소개에 나서며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인 인산 9회 죽염과 HMR(가정간편식) 음료인 죽염 약콩두유를 판매한다.

방송 중 고객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판매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인산가는 엑스포 참여를 계기로 판매와 홍보, 신사업 발굴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인산가 관계자는 “죽염은 이번 엑스포에서 항노화의 중요성과 인산죽염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함양군이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 향토기업인 인산가와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