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포올, 수어 교육 서비스 TV 스크린에서 제공
KT 스카이라이프, 시범 서비스 대상 농아동 가족에 TV 서비스, UHD TV 무상 제공
 | | 이큐포올 로고 (사진제공=이큐포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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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수어기술 전문 소셜 벤처기업 ㈜이큐포올(EQ4ALL)은 ‘수어기반 유·아동 교육서비스 개발사업’ 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큐포올은 수어 교육 서비스를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TV 스크린에서 제공한다. 구글 Android TV 기반의 KT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에 교육을 위한 앱을 탑재한다. 웹캠을 통한 수어 인식 기반 평가 기능, 셋톱박스 리모컨의 마이크를 통한 수어 사전 검색 기능 등을 개발해 농아동 가족의 소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KT 스카이라이프는 대한민국 유일의 위성과 IP의 융합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다. 이번 수어 기반 유아동 교육서비스 개발의 취지에 공감하며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스카이라이프는 실증 대상 농아동 가족을 선정해 수어 교육 앱을 설치한 셋톱박스로 TV 서비스와 UHD TV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 서비스 개발안 예시 (사진제공=이큐포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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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큐포올 이인구 대표는 “당사는 2019년부터 청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농아동이 맞서야 하는 첫 번째 장벽을 낮출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큐포올은 기술 분야에서 온라인 교육 플랫폼사인 ㈜유비온, TV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사인 ㈜티랩컨버젼스연구소, 모션인식 전문 스타트업 ㈜플라스크와 협력한다. 교과안은 국립 한국복지대학교 원성옥 교수팀, 농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소보사(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 한국농아인협회와 함께 개발하고 올해 말 서비스 론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