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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포항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사업

경계영 기자I 2021.05.13 14:31:57

'기업시민' 실천 브랜드 '체인지마이타운'
봉사팀, 원두막·텃밭서 기른 먹거리 제공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케미칼(003670)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에 제한 받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를 위해 휴게공간과 친환경 먹거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를 위한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 ‘기업시민’ 실천 브랜드 ‘체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체인지 마이 타운은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을 운영·실행하는 참여형 나눔 사업이다.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생산본부의 마그네시아공장 보듬이봉사팀은 본사가 있는 경북 포항의 다솜 지역아동센터에 원두막을 설치하고 텃밭에서 경작한 먹거리를 공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에 근거를 둔 아동복지시설로 아동 보호 및 교육, 문화서비스와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김경숙 다솜 지역아동센터장은 “포스코케미칼 마그네시아 공장 봉사팀의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스코케미칼 마그네시아공장 직원과 다솜 지역아동센터장이 직접 지은 원두막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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