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은 김 대표 변호사가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7년 동안 경영전담 대표 변호사 직을 수행했으며, 이번에 다시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로 선출돼 다시금 세종을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22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2기)에 합격한 뒤 1983년 세종을 설립했다. 국제중재와 국제통상법 전문가인 그는 정부 대표로 다수의 국가 간 통상협상 및 분쟁해결 업무를 수행했고 무역구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한 한국무역구제포럼 회장과 사단법인 대한중재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세종은 현재 500여명의 국내 외 변호사와 회계사, 변리사 등 법률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인수합병(M&A), 금융, 공정거래, 지적재산권(IP), 노동, 부동산, 건설, 국제통상 및 중재, 국내외 소송 등 다양한 법률분야에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종은 중국, 베트남 등에 해외사무소를 열고 판교에 분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전략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