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박장호 KG모빌리티(이하 KGM) 생산본부장(전무)이 13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열린 KGM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아울러 이날 황기영 해외사업본부장(전무)도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됨에 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 박장호 KG모빌리티 신임 대표이사.(사진=K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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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신임 대표이사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다.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 △인하대학교 산업공학 졸업 △1991년 쌍용자동차(현 KGM) 입사 △쌍용자동차 생산혁신팀 팀장(부장) △쌍용자동차 생산혁신담당 및 노무담당 (상무)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 (상무) △2022년 KGM 생산본부장 △현(現) KGM 사내이사/대표이사
| 박장호 KG모빌리티 신임 대표이사.(사진=K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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