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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유(무용전문예술센터 서울 탄츠 스테이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는 대무용의 우수한 무용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였으며 춤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예술현장을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기숙(이화여대 교수)는 발레 대중화를 실현하며 발레 중흥의 기틀을 이끌었다.
유정숙(김진걸산조춤보존회 회장)은 한국 전통무용의 명맥을 잇고 우리 춤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려왔다. 남수정(용인대 교수)은 독창적인 안무 철학과 다양한 예술적 시도로 한국 창작무용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지역부문과 특별공로상, 공로상 수상자도 확정했다. 지역부문 수상자는 제32회 전국무용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권미애(대한무용협회 경상남도지회장), 경북 지역 무용예술 발전에 애쓴 정숙희(국립안동대 교수)가 선정됐다. 신설된 올해의 학술인상은 최해리(한국춤문화자료원 이사장)가 받는다.
특별공로상은 △박숙희(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예술과장) △이해준(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이용기(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등 3인이 수상한다.
공로상은 수상자는 △조미송(코리아발레스타즈 &유스발레스타즈 단장) △손미정(예원학교 전임교사) △김호은(계원예고 무용부장) △유영수(전주대사습청 관장) △이소정(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교수), 지역공로상 수상자는 △박은영(대한무용협회 천안시지부장) △이승신(대한무용협회 시흥시지부장) △김수미(비상한국춤 회장) △김명신(대한무용협회 군산시지부장) △김하월(대한무용협회 서귀포시지부장) 등이다. 무대예술상은 △허환(걸작소속 조명디자이너) △송우람(잔나비와 묘한계책)이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무용협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