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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뽀득은 스마트 팩토리 세척 과정과 식판, 다회용 컵을 소개한다. 관람객과 군 관계자는 7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뽀득의 자동화 세척 과정 모두를 볼 수 있다. 자동화 세척 기술은 기업부설 연구소 ‘클린테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세균오염도(ATP) 검사 기준 일회용기보다 깨끗한 위생 수준을 유지한다.
실제로 뽀득은 올해 초 공군 모 부대와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식기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뽀득이 자체 개발한 식기를 제공하고, 사용된 식기를 수거해 세척한 후 다시 부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군부대는 취사병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뽀득 관계자는 “대한민국 군부대에 뽀득의 전문 세척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며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에 앞장서서 건강한 군 생활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