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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희 새로운물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치에서 폭력은 절대 안된다”며 “자유롭게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말할 수 있지만 그것을 물리적 폭력으로 표출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고 했다.
이어 신 대변인은 “가해자의 신원과 범행동기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송 대표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송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선거 운동을 하다가 신원미상 남성이 휘두른 물체에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