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창립 이래 최대 규모…서류접수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반기에 600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하반기 단일채용으로는 공단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직군별로는 행정직 380명, 건강직 70명, 요양직 150명 등이다. 선발방법은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 전 과정을 정부권장정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e Standards)에 기반해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해 6개 지역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원서는 오는 26일 채용공고와 동시에 10월 12일까지 17일 간 인터넷(https://nhis.incruit.com)을 통해 접수 받는다. 필기시험 전형은 11월 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한다.
공단관계자는 “하반기 블라인드 채용방식의 도입으로 전형 단계별 진행에 있어서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으나 응시자격 등에 대한 증명서류 제출기간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므로 지원자는 전형단계별 진행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