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 등을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헐리우드 3D스탭 및 카메라 장비를 공수해 제작된다.
케이디씨 관계자는 "이번 영화에는 계열사인 3D콘텐츠 기업 리얼스코프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하고 케이디씨가 해외배급을 담당한다"며 "극장용 3D장비 해외 공급사업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 미국 등 40여개국에 배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룡 케이디씨 대외협력본부 이사는 "케이디씨가 국내 첫 3D드라마 `신의`의 공동제작에 나선 데 이어 3D 공포영화 제작과 영화 배급사업에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3D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3D 콘텐츠 제작과 공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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