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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제대혈 보험 상품설명회 개최

백종훈 기자I 2009.02.19 18:00:53

탯줄서 채취한 제대혈 보관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녹십자생명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전시회`에 참가해 업계최초 제대혈 보존서비스 연계상품인 `맘&베이비 터치케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대혈보존서비스는 녹십자생명이 녹십자 의료재단과 제휴해 산모와 태아를 잇는 탯줄에서 채취되는 제대혈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맘&베이비 터치케어보험은 산모 대상으로 산과질환 및 부인과질환의 치료비와 입원비를 보장해준다. 자녀에게는 선천이상 수술비, 저체중아 치료비, 암진단치료비, 5대장기이식 수술치료비, 화상·골절·치아·식중독·통원치료비 등이 지원된다.

이 상품 가입가능 나이는 20세부터 42세까지의 가임여성(기혼·미혼)이다.

월보험료는 최저 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다. 미혼여성 또는 임신 4개월(16주) 미만의 산모는 보험가입 후 임신 4개월이 지나면 태아 및 자녀보장으로 전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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