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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직접 체험" 현대백화점, ‘팝업 페스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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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3.27 08:40:32

전국 점포 170개 팝업…MZ·외국인 수요 공략
K패션·AI·IP 체험까지…콘텐츠형 행사 확대
쇼핑+경험 결합…집객력 강화 전략 본격화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체험형 콘텐츠 행사를 선보인다.

(사진=현대백화점)
27일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총 170여 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2030세대와 외국인 고객 등 다양한 수요를 겨냥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팝업이 핵심이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판교점에서는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등 콘텐츠형 팝업이 이어진다. 뷰티 편집숍, 피규어·프라모델 등 다양한 카테고리도 함께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점포별 테마형 행사도 마련했다. 무역센터점에서는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WWW’ 행사가 열리고, 천호점에서는 웰니스 페어가 진행된다. 판교점에서는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 TECH 페어’도 운영된다.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K컬처 콘텐츠도 강화했다. BTS 연계 한국어 학습 팝업과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체험형 요소를 확대했다. 아울렛에서는 ‘넘버블록스’, ‘하리보’ 등 글로벌 IP를 활용한 가족형 팝업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더현대 팝업 페스타는 봄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해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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