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 성장 둔화로 더블유게임즈는 게임주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상태”라면서도 “인수합병(M&A)을 통한 신규사업(게임)으로 성장률이 회복되고 있고, DTC(소비자 직접 판매) 비중 증가에 의한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6년 개선된 실적과 성장성, 수익성 회복을 감안한 목표 주가수익비율(Target PER) 10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현 시가총액의 60%인 약 70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 중 발행주식 총수의 1~2%를 자사주 소각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2분기 더블유게임즈 매출액은 1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감소한 543억원을 기록했다.
소셜카지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1381억원, 캐주얼 게임(팍시게임즈·올해 3월 인수)은 같은 기간 208%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했다. 아이게이밍(슈퍼네이션·2023년 11월 인수)는 100.8% 늘어난 2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연구원은 “소셜카지노 게임 성장 둔화를 신규 인수한 게임들로 전체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며 “신규 인수한 게임들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률 전년 동기 대비 9.5%pt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인수한 ‘와우게임즈(유럽 소셜카지노)’가 이달부터 연결 편입돼 월매출 약 50억원, 영업이익률 25~30%에 해당하는 영업이익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신규 사업인 아이게이밍, 팍시게임즈 매출이 고성장 중이어서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12.8%의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신규 사업(게임)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률 하락했으나 구글·애플(30% 플랫폼 수수료)이 아닌 낮은 결제수수료(10%미만)의 제3 결제자(DTC)비중이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지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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