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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대만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이후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17개국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지난해까지 총 146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약 1만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실적은 10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조 6000억원)에 달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는 유럽 진출을 노리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한다. 수출상담회에는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등 유럽 13개국의 유통업체 담당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 자리에서는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 유통업체가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 노하우와 제품 현지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 기간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등 롯데 5개 계열사의 바이어들은 프랑스 업체들과 만나 국내 진출을 지원하는 수입상담회에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프랑스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브랜드 엑스포에서 현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상품과 우수 프랑스 상품을 국내 고객에게 소개한다.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본 행사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종합 전시회’에도 참가 중이다. 프랑스 파리 종합 전시회는 120년 전통을 가진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40개국 1200개 기업이 참여하며 4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관계자는 “브랜드 엑스포는 그룹이 진행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독자적인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보수적인 유럽 소비재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코트라는 선진시장 진출 경험을 보유한 대기업과 협력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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