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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원전 운영 공기업인 한수원이 원전 주변지역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활동이다.
올해도 앞서 선발한 대학생 멘토 50명이 한 달간 원전 주변지역 초·중·고교생(멘티) 441명에게 학습 지도와 진로 상담, 정서 교육 등 멘토링을 펼쳤다. 지금까지 10여 년간 이 활동에 참여한 멘티는 약 5000여명이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멘토가 단순히 학습 지도에 그치지 않고 멘티가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감사하다”며 “멘토들도 이 기회를 통해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