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휴대폰 제조사, 대형TV 제조사,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마이크로LED를 이용하여 TV, 휴대폰, 자동차 디스플레이패널, AR, VR, 워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DSCC는 관련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13억9500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도 지난 17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하여 이매진을 인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마이크로LED 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젯은 차세대 먹거리인 iEHD 방식의 멀티노즐 잉크젯헤드(iEHD Inkjet Printhead) 상용화를 위하여 우수 개발인력 충원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마이크로LED 복합기 출하는 시장 진입의 의미있는 사항”이라며 “엔젯의 EHD 초정밀 프린팅 기반으로 사업 영역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