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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브라이트만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오리지널 캐스트로 주인공 크리스틴 역을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사운드트랙 또한 전 세계적으로 40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듀엣곡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도 전 세계적으로 1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국은 2004년 ‘하렘 월드 투어’(Harem World Toru)로 처음 찾았다. 2009년 ‘심포니 월드 투어’(The Symphony World Tour), 2010년 ‘사라 브라이트만 인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Sarah Brightman in Concert with Orchestra), 2013년 ‘드림체이서 월드 투어’(Dreamchaser World Tour), 그리고 2016년 ‘갈라: 이브닝 위드 사라 브라이트만’(Gala: An Evening with Sarah Brightman) 등으로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에서 한국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선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너 오페라 합창단과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대표 넘버와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의 히트곡,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해줄 크리스마스 테마곡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 13만 2000~16만 5000원. 오는 16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일반 티켓을 오픈한다. 이보다 앞서 14일 오후 12시, 15일 오후 12시에는 아티스트 및 기획사 선예매를 각각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페이지 및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