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분양 앞둔 '경산 아이파크' 눈길

이윤정 기자I 2021.04.27 13:20:40

분양권 전매가능, 청약요건 완화…5월 분양 앞둔 경산 아이파크 눈길

(사진=경산 아이파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산 아이파크’를 5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산 아이파크는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단지로 정부 규제를 받지 않는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데다,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경산 아이파크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우수한 입지 환경과 브랜드 영향도 크다. 인근에 경산 압량초등학교와 압량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압량지구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위치해 있으며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1.5km 영남대학교 주변으로 조성된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3km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산점도 위치해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경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면적 64㎡만 여규모의 도시개발지구이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7500여 가구와 단독주택 5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미 완성된 신대부적지구(3200여 가구)와 함께 1만여 가구 경산의 새로운 미니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977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계양동 일원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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