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울산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라(014790)는 내달 3일 오후 4시에 울산시 북구 우정교회에서 ‘울산시민과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음악가인 금난새의 지휘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협연으로는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색소폰 김태현이 출연한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넘치고 친절한 해설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원장이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우정교회는 울산시 북구 명촌23길 51에 있으며 3층 예루살렘 홀에서 개최된다. 오후 3시부터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4~6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된다.

한라는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공급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와 계약자를 위해서도 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가 개최되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울산 송정택지지구 B8블록에 공급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에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모델하우스는 남구 달동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있으며 내달 초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