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대우건설이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32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은 전일대비 2.29%(140원)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대우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하시내 남부 외곽 기존 도로를 확장하고 신규 도로를 공사하는 건이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 총 계약금액은 약 805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발주처와의 협상을 통해 본 계약을 체결할 때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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