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4일 포스코플랜텍(05131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CCC’로 내리고 워치리스트 ‘하향검토’를 유지했다. 자체적인 재무 구조가 매우 취약한 가운데, 올해 5월1일자 외환은행 무역어음대출 원리금 445억원에 대한 연체가 발생하는 등 유동성 리스크가 현실화 됐기 때문이다.
△일성건설(013360)=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3-’에서 ‘B+’로 하향 조정했다. 공공공사 예정원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손실 발생과 저조한 수익성, 준공 후 미분양 사업장에 대한 순영업자산 부담 지속, 민간주택사업 관련 자금부담 등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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