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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 만에 외국인 '사자'..1%대 상승

박형수 기자I 2014.04.01 14:07:2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1일 오후 2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25포인트(1.15%) 오른 547.8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나흘 만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431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 투자가는 2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14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금속,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업종이 강세다. 반면 인터넷,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업종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0.11% 오른 4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파라다이스(034230) 서울반도체(046890) 에스엠(041510)이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CJ E&M(130960) 포스코 ICT(022100) 차바이오앤(085660)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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