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돌파

김보경 기자I 2014.02.20 15:29:22

일본 노선 특가운임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이스타항공의 누적 탑승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첫 취항 후 5년 1개월(1870일) 만에 인천-홍콩 노선 탑승고객 중 1000만번째 탑승 고객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기념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박수전 대표이사, 최종구 부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번째 탑승고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운의 1000만 번째 고객은 홍콩으로 가는 이스타항공 ZE931편에 탑승한 임연진씨(24세, 직장인)로, 친구들과 함께 홍콩으로 첫 여행을 가다가 행운을 안았다.

이스타항공은 임씨에게 국제선왕복항공권(2매)과 꽃다발을 1000만번째 탑승고객 선정 경품으로 제공했다.

이스타항공은 탑승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인천-나리타·오사카 항공권을 편도 9만1400원(TAX포함 총액운임)부터 제공하는 특가 행사를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선착순 제공한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운항과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서비스와 운임으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돌파 행사에서 박수전(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최종구(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부사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번째 탑승고객인 임연진(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국제선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 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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