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35포인트(1.15%) 내린 3908.27을 기록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AI 주 약세 여파(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3%),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등으로 하락세를 보인다”며 “다만, 전일 3%대 폭락에 따른 반도체, 방산, 조선, 금융 등 주도주 중심의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중 하락폭이 제한되는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종목 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14억원, 461억원어치 사고 있으나 외국인이 2373억원어치 팔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76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 금속, 운송·창고, 보험 등이 1%대 오르고 있고 화학, 건설, 증권, 통신, 유통 등이 상승세를 보인다. 반면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은 1%대 밀리고 있고 제조, 의료·정밀기기, 종이·목재 등이 약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대 밀리고 있다. 한화오션(042660)과 HD현대중공업(329180)도 2% 이상 빠지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이 1%대 하락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KB금융(105560), 셀트리온(068270), NAVER(035420) 등은 약세를 보인다. 반면 현대차(005380), 신한지주(055550), 기아(000270) 등은 오름세를 보인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0.88포인트(1.24%) 내린 867.82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에코프로(086520), 보로노이(310210) 등이 2%대 밀리고 있고 코오롱티슈진(950160), 리노공업(058470), 리가켐바이오(141080) 등이 1%대 내리고 있다.
한편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83% 내린 6671.32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1.21% 내린 2만2432.84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7% 빠진 4만6091.74를 기록했다. S&P500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기술적 지지선인 50일 이동평균선을 계속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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