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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일본 진출 협의회 출범…AI·SW기업 16곳 동반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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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8.22 09:41:08

상반기 중동 진출 협의회 발족..하반기 미국 진출 협의회 예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국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기업들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뭉쳤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21일 서울 가락동 IT벤처타워에서 ‘일본 진출 협의회’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에는 ▲에브리존 ▲블루문소프트 ▲이지테이크 ▲사이버다임 ▲메가커리어랩 ▲크라우드웍스 ▲퓨리오사에이아이 ▲올에이아이 ▲동서정보시스템 ▲유라클 ▲아이티엔비즈 ▲세르딕 ▲코라이퍼스택 ▲모빌테크 ▲딥인사이트 ▲윈스테크넷 등 16개사가 참여했다.

일본 진출 협의회 사진
일본, ‘디지털 전환 후발주자’…한국 기업에 새 기회

일본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으나, 최근 디지털청 신설과 함께 2030년까지 반도체·AI 산업에 최소 10조 엔을 투입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발표하며 급격한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한국 AI·SW 기업의 진출 기회로 보고 있다.

KOSA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대·중소 동반진출 협의회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동 협의회를 발족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미국 협의회도 준비 중이다.

발족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코퍼레이션 염종순 대표와 티맥스소프트 고성호 부사장이 일본 시장 현황과 선도기업의 진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일본의 디지털 전환 및 AI 도입 트렌드 ▲국내 기업의 진출 현황과 확대 방안 ▲공동 진출 전략 마련 등에 대해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기업들은 단순 진출을 넘어 현지 파트너십 구축·공동 프로젝트 추진·현지화 전략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방점을 찍고 있다.

조준희 협회장은 “일본은 정부 차원의 대규모 투자와 산업 구조 변화로 한국 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협의회를 통해 선도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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