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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 기존 PF 딜 이외 수익처 다변화 전략을 모색하는 업권에서 사모채 투자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며 “특히 저축은행의 경우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돼 수신액 증가로 이어지면 사모채 투자여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사모채 보유잔액을 보면 주요 수요처인 시중은행은 큰 변화가 없지만 증권사 등 제2금융권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iM증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사모채 보유잔액은 2023년 기준 1조2000억원으로 3년 간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증권사의 사모채 보유잔액은 6조원으로 크게 2021년 3조4000억원 대비 76.5%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불리한 업황과 수익성 저하, 재무부담으로 공모채 발행이 제한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모채 발행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엄격한 여신기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사모채 발행이 증가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기준금리 인하시기 시장금리 하락으로 조달비용이 감소하는 점 또한 발행사에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