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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0.5bp 상승한 3.482%를기록했다. 초장기물은 금리 상승폭이 비교적 컸다.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2.4bp, 2.5bp 상승한 3.429%, 3.366%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은 장단기물 방향이 갈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4.46에, 10년 국채선물은 2틱 내린 112.33으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5427계약, 투신 830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 116계약, 금융투자 3013계약, 은행 2182계약, 연기금 363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10년 국채선물에서는 금융투자 3586계약, 연기금 211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 2244계약, 개인 28계약, 투신 364계약, 은행 737계약 순매도했다.
아시아 장에서의 미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년물은 4.6bp 오른 4.614%를, 10년물은 2bp 오른 4.260%를 기록 중이다.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발언과 1월 생산자물가 지표를 주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이날 밤 10시께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날 밤 10시 반쯤엔 미국 1월 생산자물가 지표가 공개된다. 1월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비 0.6%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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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시장에선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가 상승했다. 이날 1일물과 7일물 RP금리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5bp, 3bp 오른 3.72%, 3.68%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