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사회 변화는…김난도 교수와 함께하는 '트렌드 콘서트'

이윤정 기자I 2022.05.20 17:10:56

5월 26일 온라인 세미나
''마스크 해제 후, 소비트렌드 변화'' 등 주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미래 흐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오는 26일 ‘2022 트렌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1시~5시10분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9만9000원이다.

연사로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센터장 △차양명 와이즈앱 대표이사 △이선영 CJ온스타일 MD본부 본부장 △김지현 우아한형제들 팀장 △김윤희 한샘 R&D 본부장(상무) △임수열 프립 CEO & FOUNDER 등이 참여한다.

이날 다뤄질 주제는 ‘엔데믹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마스크 해제 후, 소비트렌드의 변화는’ ‘코로나 이후, 패션시장의 변화는’ ‘외식시장의 미래 트렌드’ 등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관계자는 “최근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면서 시작했던 4주간의 이행기가 오는 23일 종료된다”며 “이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는 안정기 단계를 논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07년부터 한국의 소비시장을 관찰하고 분석해 매년 10개의 소비 키워드를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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